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문의 선율 리첼 (문단 편집) == 플레이버 텍스트 == [include(틀:스포일러)] * "누가 선(善)일까? 회사가? 아니면 연합이? 아니야. 자신이 소속된 곳이 선일 뿐이야. 소속된 곳의 이념이나 신념에 맞춰 싸우면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선은 지켜지는 거야. 목숨 걸고 지킬 만한 것이 내 미래가 되는 것이라면 어때? 해볼 만하잖아." - 더 호라이즌 리더, [[연람의 재뉴어리|재뉴어리]] - * 어렸을 때 리첼은 질투가 많았어요. 리사가 가진 건 뭐든 좋아보였나 봐요. 똑같은 걸 가지고 있어도 언니가 가지고 있는 거면 무조건 갖고 싶어했죠. 리사는 동생이 자신의 것을 요구하면 처음에는 버티다가 이내 본인의 것을 주고 동생의 것을 가져야 했어요. 그것 때문에 리사는 늘 속상해 했어요. 하지만 정작 엄마가 리첼을 훈계하기 시작하면 본인이 동생 때문에 속상했던 것은 잊었는지 동생을 혼내는 소리는 미운 소리라고 리첼에게 예쁘게 말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기특하죠? 자매란 그런 거겠죠. 밉다가도 좋고,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친구가 더 좋다가도 친구랑 싸우면 찾게 되는... 자매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할 거에요. 이젠 오히려 동생인 리첼이 언니를 끔찍하게 챙기니 참 많이 자란 것 같은 느낌이에요. -4510277 쌍둥이 자매 (아델 클라우스, 리첼 이모)- * 아, 그 쌍둥이들 기억해요. 신생아답지 않게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했어요. 처음엔 신생아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사랑을 한껏 받았죠. 하지만 며칠 되지 않아 쌍둥이들의 시도 때도 없는 울음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죠. 게다가 쌍둥이들의 울음은 좋지 않은 징조처럼 주변 아이들에게 번져갔어요. 그리고 곁에 있는 간호사들에게까지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이되었어요. 온종일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무얼 해도 기분이 풀리지 않았어요. 이상하죠? 그 작은 아이들의 울음이 정말 강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니까요. 아, 아직도 쌍둥이들의 울음소리가 제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4424713 울음소리 (모니카 딘, 워싱턴 주립병원 간호사)- * 전장에서 리듬을 타며 완벽하게 몰입된 모습을 보면 다른 소녀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강함이 보인다. 그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리, 그 힘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겠지만 우선 그녀가 속해있는 더 호라이즌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 그 나이 또래 집단의 결속력은 별 일 아닌 일에 아주 쉽게 부서지기도 하고 의외의 이유로 단단해지기도 한다. 소속된 멤버들의 일면을 분석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본인이 원하는 걸 즐기며 자신을 드러내는 데 태연한 걸 보면 이 아인 능력자인 것이 불쾌하지도 불행한 것 같지도 않다. 그 나이에 부릴 수 있는 치기일까? 앞에 나서길 두려워하지 않는 건 정말 매력적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를 붙잡고 있는 언니가 걸린다. 동생과 정반대인 성향의 이란성 쌍둥이. 둘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을 거라 단정 지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아이에겐 언니가 분명 걸림돌이 될지도. -브뤼노의 스카우터 리포트- * [[헬레나 하스|그 여자]]를 다시 만나 되돌려 놓고싶어.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후로 우린 바뀌기 시작했으니까. -리첼- * 누가 누구 뒤에 숨어 있는 걸까. -재뉴어리- * 언니에 대한 죄책감일까? -재뉴어리- * 리첼과 있으면 나를 통제할 필요가 없어. 내 옆에 있어줘, 리첼. -[[조화의 선율 리사|리사]]- *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면 될 텐데. 오히려 별일 아닐 수 있어. -[[대지의 라이언|라이언]]- * 내가 침울해 있으면, 언니의 기분이 더 나빠지니까. 난 언제나 씩씩해야 해. -리첼- * 그 애는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 물론 진지해지면 달라지지만. 나처럼 뭐든 심플하게 생각하면 좋을텐데. -[[쫓는 빛의 클레어|클레어]]- * [[삭풍의 빅터|우리 아들]],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없다면, 더 강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게. -[[헬레나 하스|헬레나]]- * 키아라가 [[선구자 케니스|케니스]]를 따라갔다고? 걘 널 감시하러 간 거 아냐? 혹시 케이트 교수의 지시... 뭐라고, 제뉴어리?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갔다니, 제대로 읽은 거 맞아?[* 약속의 트윈링 SU 전용 텍스트] [[분류:사이퍼즈/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